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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한국 스웨덴, 경기 결과에 외신 “한국은 F조 최약체…조현우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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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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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 사진=AFPBBNews=News1


한국 스웨덴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스웨덴 경기 결과에 멕시코 언론의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3시(현지시각)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스웨덴의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은 스웨덴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0대 1로 패했다.

한편 한국은 멕시코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자정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멕시코 언론은 “스웨덴은 16강 진출 싸움에서 멕시코의 경쟁자임이 확인됐다. 한국은 F조 최약체라는 꼬리표를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스웨덴이 최근 5번의 A매치에서 왜 두 골밖에 못 넣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조현우의 활약에 대해서는 호평했다.

또 다른 외신은 “한국의 3순위 골키퍼로 온 조현우는 선발 자격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팀 최고의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축구 전문 매체는 “한국은 순진했고 위협적이지 못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스웨덴이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를 하면서 한국을 손안에 들고 흔들었다”고 했다.

한편 한국이 다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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