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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동상이몽2' 박정현 "결혼 장점? 누군가 날 기다려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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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가수 박정현이 결혼 후 삶을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정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현 부부의 동상이몽은 무엇이 있느냔 물음에 박정현은 "내 일에서 꾸미는 게 크지 않나. 미용실에 의상에 오래 걸린다. 꾸미는 게 일인데, 신랑이 제일 싫어하는 게 꾸미는 거다. 안 꾸미는 걸로 캐릭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냥 야구 모자에 너무나 편한 옷을 입는다. 가족행사 있을 땐 제발 단추 있는 거로 입으라고 한다. 제 말을 들어준다"라고 답했다.

또한 결혼하고 불편한 점이 있는지 묻자 박정현은 "그거에 대해 걱정했다. 적응 못 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괜찮다. 집에 들어갈 때 누군가 기다려주고 있다는 게 되게 좋다. 혼자 살 땐 강아지랑만 대화하고 그랬는데 참 든든하다"라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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