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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컬투쇼' 김태균 "박보영, 대화할 때 눈맞춤...심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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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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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김태균이 박보영의 등장에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구,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박보영의 등장에 진심으로 너무 행복해하면서 "월요병을 날려줄 여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보영은 "'컬투쇼'에서만 여신 대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이다"고 웃으며 "오늘 분위기가 너무 후끈해서 당황스러울 정도다. 오늘은 교육을 받으신 느낌"이라며 활짝 웃었다.

또 이날 박보영은 웓컵 시즌답게 "어제 독일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를 봤다. 오늘도 (대한민국-스웨덴) 볼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청취자는 김태균에게 "박보영 씨만 나오면 (김태균의) 표정이 진심으로 밝아보인다. 다른 분들 나오셨을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장난쳤다. 이에 김태균은 "당연한거 아니냐. 그리고 박보영 씨가 대화를 할 때 눈을 항상 쳐다보는데 정말 미쳐버릴 것 같다. '심쿵'한다"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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