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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생생인터뷰] '10연승' 김태형 감독,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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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두산이 팀 역대 최다타이기록 10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용찬이 6이닝 2자책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올렸고, 양의지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2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6일 고척 넥센전을 시작으로 10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팀 역대 최다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인식 전 감독 시절이었던 지난 2000년 6월16일 수원 현대전부터 6월27일 잠실 현대전까지 10연승을 달린 바 있다. 17일 한화전에선 팀 역대 최다 11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타자들도 제 때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 선수들 모두 계속 집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사은 17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좌완 유희관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키버스 샘슨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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