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큐브’ 펜타곤 “새 앨범 곧 나와...8월 팬클럽 창단”

보이그룹 펜타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펜타곤이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에서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했다.

16일 오후 5시 30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는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조권, 현아,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펜타곤은 무대를 마친 뒤 “저희 다음 앨범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다음 앨범이) 곧 나온다. 곡 작업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힌트를 하나만 드리겠다”라며 “저희 펜타곤은 옛날부터 말 안 듣기로 유명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펜타곤은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있다”라며 “오는 8월 12일 토요일에 ‘유니버스’(펜타곤 팬클럽) 창단식이 열린다”라고 말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은 2013년 개최된 ‘유나이티드 큐브 -큐브 파티-(UNITED CUBE -CUBE PARTY-)’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다.

trdk0114@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