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완전히 달라졌다"…기안84, 달심 코치로 획득한 훈남 프로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기안84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작가 기안84가 모델 한혜진의 도움을 받아 훈남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한혜진의 도움을 받아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새 프로필을 촬영했다. 한혜진은 노랗게 탈색하고 싶다는 기안84에 "네가 이 머리 안 했으면 좋겠다. 노란색 염색은 14년 전에 했었던 거 아니냐”고 말했다.

기안84가 덥수룩한 구레나룻을 잘라라는 제안을 거절하자 한혜진은 "누나가 진심으로 화내는거 보고 싶냐"고 정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기안84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누나 말을 듣길 잘한 거 같다”고 말했다.

네이버 화면 캡처

앞서 한혜진은 "기안84의 포털사이트 사진을 바꿔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로 들고와 무지개 회원들에게 보여줬다.

최종적으로 분홍색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3장이 뽑혔다. 전현무는 "지금 바로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이 사진 중 하나가 있다"고 말했다. 16일 현재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기안84를 검색하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다.

최종 선택된 기안84의 새 프로필 사진은 박나래와 이시언에게 2표를 받은 것으로 낙점됐다. 이시언의 조언대로 흑백사진이 아닌 컬러사진으로 등록돼 눈길을 끌었다.

이전 기안84의 프로필 사진보다 발랄하고 화사한 분위기. 기안84는 한혜진의 스타일 조언에 따라 훈남으로 재탄생했다. 기안84의 새로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 "역시 톱모델 달심의 코치" "새로운 사람으로 변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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