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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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은 15일 세종 나사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8 로하스테크컵 SBS 여자프로볼링대회 TV파이널 결승에서 염혜경(JS트레이닝)을 267-203으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에만 3승을 올렸던 최현숙은 올 시즌 첫 번째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삽 6승에 성공했다. 최현숙은 결승에서 첫 프레임부터 8프레임까지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면서 여자 프로 사상 첫 TV 퍼펙트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9프레임에서 10번 핀 커버에 기록 달성엔 실패했다.
최현숙은 단체전에서도 김은옥, 박인영과 짝을 이룬 삼호아마존 소속으로 팀 스톰(차미정,안현임,윤희여)을 238-235로 꺾는데 기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대회를 연 로하스테크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프로볼링 대회를 처음 개최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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