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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프로야구 두산, 한화 꺾고 9연승…후랭코프 시즌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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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선두 두산이 2위 한화를 꺾고 파죽의 9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대전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한화를 13대 4로 물리쳤습니다.

9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46승 20패가 된 두산은 2위 한화(38승 29패)와 격차를 8경기 반으로 벌렸습니다.

선발 후랭코프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무패) 고지에 올랐고, 김재환은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려 선두 최정(SK)을 1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2연승을 달리던 3위 SK는 롯데에 14대 6으로 져 2위 탈환 기회를 놓쳤고, 4위 LG는 KIA를 4대 3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넥센은 박병호의 시즌 11호 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9대 2로 이겼고, 최하위 NC는 9위 KT를 5대 4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NC는 KT와 격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혀 '탈꼴찌' 희망을 부풀렸습니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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