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유산균과 뜨거운 만남을 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은 이날 집 정리를 하다말고 수박에 요구르트를 타서 화채를 만들어 먹었다. 이날 여름 준비를 하느라 본격적으로 가구 배치를 바꾸고, 쌓아놓은 쓰레기를 버리기로 마음 먹어놓고도 성훈은 거듭 수박 화채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쓰레기를 버리러 다녀오던 성훈의 장에서 신호가 들어온 것. 성훈은 “안 돼”라고 다급하게 외치며 길가를 내달리기 시작했다. 화장실에 가서 장을 비우고 돌아온 성훈은 다시 수박으로 다가갔다.
무지개 회원들의 원성이 빗발치는 가운데, 성훈은 태연하게 먹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다시 신호가 오자 “유산균 짱이네”라고 고함을 치며 화장실로 달려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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