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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생생인터뷰] '끝내기 안타' 정주현, "연승하도록 보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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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정주현이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7차전 맞대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38승(32패) 째를 거뒀다.

이날 LG는 '에이스' 윌슨이 8회까지 2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8회와 9회 실점을 하면서 3-3으로 동점이 됐다. 그러나 LG는 9회말 채은성의 안타와 윤진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유강남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천웅의 고의 4구로 2사 1,2루를 만든 LG는 정주현의 끝내기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정주현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뒤 정주현은 "연패 끊어서 너무 좋고 이겨서 다행이다. 연패 중이지만, 팀 분위기는 좋아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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