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레알, '브라질 신성' 호드리구 영입 발표 임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신성 호드리구(17, 산투스) 영입을 곧 발표한다.

브라질의 '글로보 에스포르테'는 16일(한국시간) "레알이 호드리구의 영입에 합의했다. 오늘 오후(현지시간) 상파울루에 위치한 산투스 비지니스 센터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호드리구는 브라질의 차세대 슈퍼스타를 평가받고 있다. 넘치는 재능으로 이미 브라질 '명문' 산투스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등 빅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노렸고, 이 가운데 레알이 그를 품게 됐다.

'글로보 에스포르테'에 따르면 현재 17세의 호드리구는 만 18세가 되기 이전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2019년 7월까지 산투스에 머문 뒤 2019-20 시즌을 앞두고 레알에 합류한다.

또한, 이 매체는 호드리구의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며, 레알과 산투스는 호드리구의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634억 원)보다 낮은 4,500만 유로(570억 원)의 금액에 이적 합의를 했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