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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구단은 15일 "선수가 참가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의 의견을 존중했다. 파견 시기는 KBO 리그의 아시안게임 브레이크에 맞추기로 했다"고 알렸다.
왕웨이중은 구단을 통해 "대만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오랜만에 국제 대회를 나가는 것이라 긴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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