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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2-0으로 사우디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유리 가진스키는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번쩍 솟아오르면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가진스키는 지난 2015년 8월 러시아 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2016년 8월 터키와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후 월드컵 무대까지 나서 러시아 월드컵 1호골을 터트리는 영광을 맛봤습니다.
이후 러시아는 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으로 넘어온 공을 받아 수비수 3명을 개인기로 따돌린 뒤 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라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송욱 기자 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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