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이태환 등장에 "가 줬으면 좋겠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서준이 이태환과의 만남에 달갑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에서는 이성연(이태환 분)의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한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연에게 문자메시지 한 통이 도착했다. 회사 밑이니 곧 올라가겠다는 연락이었던 것. 이영준은 이성연과 김미소(박민영 분)를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패스트푸드점과 카페에서 까다로운 주문을 시켰다.

이성연이 올라오자 이영준은 달갑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다. 이영준은 "가 줬으면 좋겠는데. 보다시피 내가 좀 바빠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연은 돌아갔다.

로비로 내려온 이성연은 김미소와 마주쳤다. 이성연이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김미소는 아무런 번호를 찍어주고는 황급히 부회장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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