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컴백 선언' 서인영, 대중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서인영이 돌아온다. 최근 소리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서인영이 6월말 컴백을 공식 선언했다. 소리바다 관계자 측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새 앨범뿐 아니라 서인영의 가수 생활 제2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2012년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1인 기획사 서인영컴퍼니를 세우고 활동했다. 그러다 2016년 4년 만에 다시 스타제국과 손을 잡았지만 지난해 결별했고 소리바다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서인영은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응원과 함께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동안 가요계는 물론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여온 서인영은 2017년 1월 JTBC ‘님과 함께’ 촬영 중 제작진과 마찰을 일으켰고 이후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서인영은 자숙 기간을 가졌지만 지난 4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등장하며 예능을 통해 복귀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서인영 측과 JTBC 측은 복귀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불과 2달만에 컴백 사실을 알리며 당시 해명에 대한 진정성의 의문이 생겼다. 여전히 서인영의 복귀에 대해 찬반 여론이 존재하는 가운데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인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