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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첫 위닝시리즈 유영준 대행 "분위기 이어가도록 선수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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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유영준 감독대행이10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2018. 6. 10 잠실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마산=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C 유영준 감독대행이 48일 만에 위닝시리즈와 2연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NC는 13일 마산 LG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로건 베렛이 7이닝 3실점으로 올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선 박민우, 나성범, 김성욱이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다. 12일 8-4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한 NC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원정 3연전 2승 1패 후 첫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유영준 대행은 “베렛이 7이닝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성범 선수의 홈런도 오늘 경기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정말 오랜 만의 위닝시리즈와 연승인데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서 이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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