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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PO 톡] 라리가 회장 "호날두·그리즈만 소속팀 잔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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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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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하비에르 테바스(55) 라리가 회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와 앙투앙 그리즈만(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다음 시즌에서도 현 소속팀에서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그는 두 선수 모두 잔류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라리가가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 호날두와 그리즈만은 이적설에 휩싸여있다. 호날두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뒤 이적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으로 직접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는 상태다. 스페인 복수 매체들은 그리즈만의 '선택'만이 남았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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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스 회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11(현지 시간) 스페인 라디오 온다 세로에 "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 잔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테바스 회장은 호날두가 갑작스러운 타 리그 이적을 한다해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 했다.

그는 "(호날두가 떠난다는 것이)리그에 드라마틱한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 리그는 위대한 (몇몇) 선수들에게서 더욱더 독립적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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