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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57위)이 마지막 리허설에서 패배 소식을 전했다.
대표팀은 11일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 골드베르그 스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27)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4차례 평가전을 1승 1무 2패로 마감했다.
이날 평가전은 월드컵 본선을 앞둔 양 팀이 모두 전력 노출을 꺼려 관중과 미디어 없이 비공개로 치러졌다.
전반은 0-0으로 맞섰으나 후반 10분 대표팀은 김신욱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을 내줘 코나테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편 이용이 전반 37분 경합 도중 부상을 당해 고요한으로 교체됐다.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이용의 이마가 찢어져 7cm가량을 꿰맸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월드컵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2일 밤 러시아로 입성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한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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