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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MXM, 5개 도시 찾은 두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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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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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듀오 MXM이 두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료했다.

MXM은 지난 10일 아시아 투어 팬미팅 ‘MATCH UP’의 마지막 도시인 일본 도쿄의 디파 아리아케에서 ‘MATCH UP FANMEETIMG IN TOKYO’를 개최하고 3개월간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했다. MXM은 지난 3월 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오사카, 콸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이번 팬미팅 투어 ‘MATCH UP’을 진행했다. 매회 많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도쿄 팬미팅은 ‘MATCH UP’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3개월 동안 각국 팬들이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MXM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고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전했다. MXM은 팬미팅이지만 웅장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총 8곡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팬미팅 때마다 각국 팬들의 성향에 맞는 이벤트들을 정성껏 준비해 현지 팬들과 적극 교감할 수 있는 코너 진행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도쿄 팬미팅에서도 이전 오사카 팬미팅 때보다 더욱 유창해진 일본어를 구사하며 ‘심쿵재연’ 코너와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재미있는 춤과 애교 등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많은 도쿄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두 번째 아시아 투어 팬미팅 ‘MATCH UP’을 마친 MXM은 현재 첫 번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단독 콘서트를 포함한 활발한 하반기 활동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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