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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V리그 시상식.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와 컵 대회의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한다.
2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OVO 사무실에 방문 신청 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서류 평가에서 합격한 업체는 26일 제안 PT를 한다.
KOVO는 18일 오후 2시에는 A보드 사업 입찰설명회를 연다.
모든 경기의 A보드는 LED 방식으로 운영해야 하고,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대행 분야에서 50억원 이상의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사업권자로 선정되면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 2시즌 동안 올스타전을 포함한 V리그와 컵대회의 A보드 광고 사업권, 경기장 내 A보드 운영 권한을 획득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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