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2015년 곡 '아슬해' 재발매 결정 "명곡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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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이엑스아이디(EXID)가 숨은 명곡 ‘아슬해’를 재발매한다.​

12일 EXID는 공식 SNS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8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는 상단에는 해가 떠 있고 꽃잎이 흩날리지만 하단에는 비가 내리는 듯한 상반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ID의 네 번째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곡은 ‘아슬해’로 이미지 중앙에 남녀가 아슬아슬하게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아슬해’는 지난 2015년 4월 발매한 EXID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예’(AH YEAH) 수록곡이자 타이틀곡 ‘아예’(AH YEAH)와 타이틀 후보를 끝까지 경쟁하던 곡이다. 2012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매일밤’을 이을 EXID표 미디움 템포 곡으로 발매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Re:flower)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이다. 곡이 공개될수록 꽃이 하나로 펴 EXID 데뷔 달인 8월의 탄생화 해바라기가 완성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ID의 네 번째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 곡 ‘아슬해’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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