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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예상대로 순탄치 않았던 한 주였다. SK와 LG를 만나 2승 4패를 거두며 7위로 마감했다. 백정현, 장원삼 등 선발 자원의 부상 소식은 아쉬울 뿐. 다행히 예년과는 달리 대체 자원이 풍부하다. 삼성은 이번주 롯데(사직), 넥센(고척)과 만난다. 다시 한 번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REVIEW-2승 4패, 역시 순탄치 않았다
삼성은 SK 1,2차전에 외국인 원투 펀치를 출격시켰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은 가까스로 3연전 마지막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백정현이 4회까지 1점만 허용하는 등 짠물 피칭을 선보였으나 갑작스런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장필준, 최충연, 심창민 등 필승조가 승리를 지켰다. LG를 안방으로 불러 들인 삼성은 1,2차전 모두 고배를 마셨다. 10일 LG 에이스 헨리 소사를 무너뜨리며 연패 탈출 성공.
▲PREVIEW-로나쌩, 중위권 도약의 기회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까. 삼성은 이번주 롯데, 넥센과 차례로 만난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5승 1패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삼성만 만나면 꼬인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넥센 또한 3승 3패로 동률을 이뤘다. 지난주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최소 위닝 시리즈 이상 거두는 게 목표. 장필준의 회복세는 반갑다. 반면 최충연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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