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오피셜] 비에이라, 뉴욕 시티 떠나 니스 감독 부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파트릭 비에이라(41)가 프랑스 리그앙의 OGC 니스 감독으로 부임한다.

비에이라의 과거 소속팀이자 뉴욕 시티와 함께 '시티 풋볼 그룹'에 속한 맨체스터 시티는 11일(한국시간) "비에이라가 뉴욕 시티를 떠나 니스 감독으로 부임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비에이라는 2010년 맨시티에서 뛴 바 있으며 은퇴를 선언한 후 맨시티의 앰버서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에이라는 맨시티의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생황을 시작했고, 2016년 시티 풋볼 그룹 소속의 뉴욕 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경험을 쌓았다.

뉴욕 시티서 경험을 쌓은 비에이라는 친정팀 아스널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제외됐고, 파브르 감독의 뒤를 이어 니스 감독으로 부임한 것이다.

니스 감독 부임을 확정지은 비에이라는 "시티 풋볼 그룹과 감독으로서 엄청난 기회를 준 뉴욕 시티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뉴욕 시티를 떠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며 시티 풋볼 그룹을 비롯한 뉴욕 시티에 작별의 말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