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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토론토, 볼티모어 4연전 싹쓸이…오승환 연이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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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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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온스와 4연전을 싹쓸이했다. 오승환(36)은 연이틀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13-3으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30승3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4연패에 빠진 볼티모어는 19승45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커티스 그랜더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켄드리스 모랄레스, 케빈 필라가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그랜더슨은 5타수 4안타 6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선발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낸 가운데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지난 9일 볼티모어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이틀 연속 마운드에 오르지 않은 오승환이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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