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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국 남자배구 발리볼네이션스리그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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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에 0-3 완패

뉴시스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한국 남자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1위)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액상프로방스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3주차 12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11위)에 0-3(16-25 23-25 19-25)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일본전(세트 스코어 2-3)을 제외한 나머지 7경기에서 모두 셧아웃(0-3)으로 경기를 내줬다.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한국은 높이에서 세르비아에 압도를 당했다. 블로킹에서 세르비아에 4-12로 밀렸다. 2세트에서는 21-21로 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범실이 나오고, 문성민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세트를 내줬다.

곽승석(대한항공)이 9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문성민(현대캐피탈)이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3주차 3차전을 갖는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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