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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두산 뒷심과 집중력 발휘, NC 제압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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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8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투수 함덕주가 9회 역투하고 있다. 2018. 5. 30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두산이 투타 집중력 우위로 NC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NC전 3연승, 홈 6연승도 이어갔다.

두산은 9일 잠실 NC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이영하가 5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박치국, 김승회, 함덕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박건우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재환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8연속경기 홈런에는 실패했다. 타율 4할에 도전 중인 양의지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NC는 선발투수 구창모의 5.1이닝 무실점 역투에도 잠실 8연패를 끊지 못했다. 원종현이 2이닝 1실점, 장현식이 0.1이닝 2실점했다. 타선도 무기력했다. 박석민, 재비어 스크럭스, 권희동 등이 침묵했고 이상호(2안타)와 나성범(1안타)은 출루하고도 홈까지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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