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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카르바할, 조별 리그 1·2차전 출장 불투명…로페테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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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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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부상 회복 중인 다니 카르바할(26·레알 마드리드)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2차전 출장은 불투명하다.

카르바할은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리버풀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치른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했다가 전발 볼 타툼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지난 4월 다쳤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한 것이다.

카르바할을 이후 빠른 회복에 전념했다. -188도 냉동요법 기계에서 치료를 받는 등 러시아 월드컵 출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국가 대표팀 감독은 카브바할의 회복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1,2차전 출전은 장담하지 않았다. 9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그는 "카르바할은 준비가 될 것"이라면서도 "1,2차전에 준비가 될 지는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포르투갈, 이란, 모로코와 함께 B조에 속한 스페인은 오는 16일 1차전을 포르투갈과 치른다. 2차전은 오는 20일 이란과 치를 예정이다. 카르바할 출전 가능 시점으로 예견되는 스페인의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는 오는 26일 열린다. 상대는 모로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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