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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오승환,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평균자책점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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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안타 2개를 맞고 1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실점은 면했다.

오승환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4-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3.77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첫 상대 챈스 시스코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그러나 다음 타자 크레이그 젠트리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오승환은 조이 리카드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며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애덤 존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다.

토론토 벤치는 마운드를 방문해 오승환을 라이언 테페라로 교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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