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이이경,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 "기억이 안 난다"

[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 '검법남녀'에서 이이경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렸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차수호(이이경 분)이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식(박준규 분)과 은솔(정유미 분)은 연미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차수호를 불러 추궁했다. 차수호는 "만난 적 없다.

어제 집에서 술 먹고 잤다"고 부인했다. 이에 은솔은 "거짓말하지 마라. 연미래 씨 만났지 않았느냐"며 "지금 살인 피의자로 앉아 있는 거다"고 차수호를 몰아붙였다.

강동식은 차수호를 향해 "살인 사건 용의자 너야, 아니야?"라고 재차 물었고, 차수호는 "기억이 안 나. 살려줘 무서워"라며 애원했다.

한편, '검법남녀'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열정 가득한 금수저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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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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