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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컬투쇼` 뮤지 "저작권 1위? `이태원 프리덤`…100곡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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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컬투쇼' 뮤지.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가 '이태원 프리덤'이 자신의 곡 중 저작권 수입 1위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출격한 가운데, 뮤지와 문세윤이 3부에 합류했다.

이날 지상렬은 음악PD로 데뷔한 뮤지의 저작권 수익을 궁금해했다. 이에 뮤지는 "100곡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요즘은 저작권료 많이 받으시는 분이 드물다. 예전에는 CD, LP판이 나가면 많이 벌었다. 하지만 지금은 쉽지 않다"며 "가장 수익이 좋은 곡은 '이태원 프리덤'이고, '쿨하지 못해 미안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또 뮤지는 절친한 사이인 지상렬을 언급하며 "첫 예능을 지상렬과 함께 했다"며 "지상렬이 센 캐릭터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상렬이 걱정이 됐는지 방송에서 막말을 들어도 기죽지 말고 너도 받아치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너무 막말을 쏟아내서 첫 예능에서 오줌을 쌀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뮤지는 최근 새 싱글 앨범 '장모님'을 발표했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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