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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시아WC] 기성용·이재성 등, 부상 예방 차원으로 온두라스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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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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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미드필더 이재성(전북)이 부상 방지 차원에서 온두라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신태용 대표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기성용, 이재성, 장현수(FC도쿄), 김진수(전북)는 온두라스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는 무릎을 다쳐 3월부터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고, 기성용은 허리 통증, 장현수는 발목 부상, 이재성은 피로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선 쉬어가기로 했다.

기성용은 25일, 26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훈련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27일에는 장현수와 함께 개인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감독은 "권창훈, 이근호의 부상으로 계획한 것이 많이 바뀌면서 현재 인원으로 조직력을 빨리 끌어올리려고 준비했으나 몇몇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획한 수준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23명이 확정되고 오스트리아로 건너가면 선수들 모두 완전한 상태에서 정상 훈련을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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