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첼시가 새 감독으로 나폴리의 마우리시오 사리(59) 감독을 점찍었다. 하지만 나폴리는 사리 감독을 쉽게 내어 줄 생각이 없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27일(현지시간) "첼시가 사리 감독을 위해 나폴리에 400만 유로(약 50억 3천만 원)를 지불할 준비 중이다. 하지만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디 로렌티스 회장은 여전히 800만 유로(약 100억 6천만 원)를 요구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23일 2020년까지 계약되어있는 사리 감독을 대신하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3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새 감독까지 선임한 나폴리가 사리 감독의 몸값을 높게 부르고 있는 것이다.
한 감독을 둘러싸고 펼치는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