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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프리스틴V 나영 "자유분방한 모습… 프리스틴 완전체와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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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의 나영이 첫 유닛 프리스틴V 결성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프리스틴V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싱글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프리스틴V는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 5인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멤버 5인을 상징하는 로마자 'V'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을 뜻하는 '빌런'의 앞 글자를 따 유닛명을 완성했다.

나영은 "프리스틴의 첫 유닛이 나왔다. 프리스틴 'V'라는 팀명은 유닛 멤버 구성인 다섯을 로마자로 표현한 글자이기도 하면서 매력적인 악당인 빌런의 브이(V)를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소개하며 "멤버 수가 반으로 줄었다. 그 대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면서 색다른 무대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에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은 "기존 프리스틴과는 달리 자유분방한 프리스틴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프리스틴V의 첫 앨범 타이틀곡 '네 멋대로'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얻어내는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담아낸 메시지가 인상적인 노래다. 기존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에 도전, 색다른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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