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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SK와이번스 퓨처스파크 정말 좋아졌네, 루키필드·베이직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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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SK 와이번스 퓨처스 파크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더 나은 선수 육성환경 조성을 위한 강화 SK퓨처스파크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인조잔디 경기장인 루키필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선수들이 내야·투수 수비훈련을 할 수 있는 내야전용 연습공간인 베이직필드를 새롭게 조성했다.

루키필드는 국내 1군 구장과 해외 야구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55㎜ 인조잔디를 사용해 선수들이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야 전반에 걸친 평탄화 작업을 통해 불규칙 바운드의 가능성을 최소화, 안정적인 수비 훈련이 가능토록 했다. 경기장의 배수력을 높여 비가 온 뒤에도 원활하게 훈련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새로 설치된 베이직 필드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내야와 동일한 크기다. 2군과 3군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1군 무대로 진출했을 때 최대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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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맡은 SK 마케팅팀 SC비즈 그룹 강태화 그룹장은 "이번 시설 개선 공사로 선수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다. 강화 SK퓨처스파크가 유망주의 성장을 돕는 요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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