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소극장 콘서트서 '사연 이벤트' 준비…"잊지 못할 추억 선사"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노을/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노을이 소극장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사연이벤트로 공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9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Café 유월’을 개최하는 노을이 사연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노을 멤버들이 직접 사연을 소개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접수된 사연들은 결혼한지 몇 십년이 되신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는 내용부터 썸을 타고 있는 직장동료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다양하다.

‘Café 유월’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의 노을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공연관계자는 “공감을 얻는 노래들로 사랑받은 노을인만큼 이번에 준비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뿐만 아니라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소극장 콘서트이기에 이런 이벤트가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노을은 현재 ‘Café 유월’의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29일 V스팟라이브를 통해 깜짝 연습실 라이브를 공개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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