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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파격+도발’...유빈, 첫 솔로곡 `숙녀`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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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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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淑女)'를 통해 도발적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오전 8시 JYP와 유빈의 각종 SNS 채널에 유빈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지난 25일 '도시여자'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유빈의 첫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는 타이틀곡 '숙녀'의 분위기를 담은 티저를 선보였다.

티저 속 유빈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컬러풀한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붙잡았다.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숙녀'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빈은 오는 6월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를 발표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가수로 나서는 유빈의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에는 타이틀곡 '숙녀'와 함께 '도시애(愛)' 등 2트랙이 담긴다.

'숙녀'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으로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드럼 머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펑크, 디스코, 미국 소프트 록, R&B 등에서 영향을 받은 '시티팝'은 세련되고 도회적이며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선율이 특징.

원더걸스의 멤버, 또 2015년 가을 엠넷에서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 등의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았던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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