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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우새' 승리, '허세+흥' 폭발 '위대한 승츠비' 휴가(ft. 박수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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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승리가 최연소 '새끼'로 '미우새'에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는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승리는 일어나자 마자 가운을 입고 환기 시켰다. 창문을 열자 그림같은 전망이 펼쳐졌고, 승리는 "죽이네"라고 감탄사를 했다.

이어 승리는 프론트에 전화해 주문한 아침을 부탁했다. 이에 종업원들이 음식을 가져왔고, 승리는 "에스프레소 더블을 갖다달라"고 말했다. 승리는 멋진 전망을 보며 식사를 했고, 커피를 마시면서 인상을 찌뿌렸다. 이에 서장훈은 놓치지 않고 "평소에는 안 먹는 표정이다"고 말했다.

승리는 "이게 얼마만에 휴가냐"고 감격스러워했다. 승리는 신문을 보며 허세미를 풍겼고, 어머니들은 "이상민보다 더 심하다. 허세가 장난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토니안 어머니는 "그럴 만하다. 지금 승리가 참 잘 나간다"고 말했다.

승리는 직원에게 "아는 한국 스타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슈퍼 주니어"라고 말했다. 이에 승리는 굴욕을 느끼며 "13년 활동이 헛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승리는 샤워를 하며 배우가 된 듯 했고, 서장훈은 "굳이 저기서 샤워를 하냐"고 야외에서 샤워를 하는 승리에게 한마디 했다. 승리는 꽃무늬 셔츠를 입고, 오픈카를 타고 나섰다. 승리는 흥을 폭발시키며 클럽에 도착했다.

그때 승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거기에는 박수홍이 기다리고 있었다. 박수홍 어머니는 "어머, 저기 왜 있냐"고 인상을 찡그렸다.

승리는 배낭을 메고 온 수홍을 타박했고, 승리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수홍을 소개했다. 승리는 홍콩, 호주 등에서 온 친구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마당발을 입증했다. 수홍은 "이런 분위기 처음이다. 너와 오니까 제대로다"고 행복해했다. 하지만 박수홍 어머니는 "나이 들어서 20대와 저러고 있는 거 창피하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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