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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현승 동점골' 부천, 안산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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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부천FC와 안산 그리너스FC가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데 만족했다.

부천은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3라운드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 날 경기에서는 안산이 전반 신일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부천은 후반 15분 이현승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부천은 득점 장면에서 행운도 따랐다. 이현승의 크로스가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두 팀은 남은 시간동안 결승골을 뽑아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천은 승점 22점(7승1무5패)을 확보하면서 2위를 유지했고, 안산도 승점 19점(5승4무4패)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직전라운드에서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선두 성남은 승리를 통해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성남은 지난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4-2 승리를 따냈다. 이 날 경기에서는 문상윤이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광주는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광주는 같은날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후반 23분 공격수 나상호의 귀중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면서 승리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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