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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두산 국해성 무릎 뒤틀리는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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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두산 국해성이 27일 잠실 삼성전 5-0으로 앞선 4회, 허경민의 외야뜬공때 2루에서 스킵동작을 하다가 그라운드에 무릎을 잡고 쓰러졌다. 2018. 5. 27 잠실|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두산 외야수 국해성(29)이 잠실 삼성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무릎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국해성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옆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1사에서 허경민의 우익수 플라이 때 타구를 보며 스킵동작을 하다 미끄러지며 쓰러졌다.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쪽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부상을 입은 것. 한참을 그라운드에 누어있다가 들 것에 실려 나왔다.

두산 관계자는 “주루플레이 도중 왼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는 아이싱 중이고, 내일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국해성은 최근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는 등 시즌 13경기에서 24타수 8안타 타율 0.333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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