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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손아섭, 넥센전 선제 솔로포…통산 36번째 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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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1일 사직 KIA전에서 0-0으로 맞선 5회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쳐내고있다. 사직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롯데 손아섭이 6연속 시즌 1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36번째다.

손아섭은 27일 고척 넥센전에서 상대 선발 신재영의 6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 24일 대구 삼성전 이후 4연속 경기 홈런이자 5연속 경기 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손아섭의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4번째이자 개인 통산 5번째다.

손아섭은 지난 2013시즌 11개 홈런을 때려낸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최다인 20개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손아섭의 홈런으로 롯데는 지난 2경기에 이어 다시 넥센으로부터 선취점을 따냈다. 연이틀 역전패를 당했던 지난 2경기와 다르게 이날 경기에선 리드를 지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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