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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레알마드리드-리버풀]교체 투입 3분 만에…베일, 환상 오버헤드 추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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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캡처 | 유럽축구연맹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교체 투입 3분 만에 환상적인 골이다.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중요한 순간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베일은 27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과 결승에서 1-1로 맞선 후반 19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이스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3분 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마르셀로가 올려준 공을 문전 왼발 오버헤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로리스 카리우스 리버풀 골키퍼도 손 쓸 수 없는 완벽한 골이다.

후반 초반 10분도 되지 않아 한골씩 주고받으며 경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리버풀에 동점골을 허용한 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베일 카드를 꺼내들었다. 3분 만에 완벽하게 적중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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