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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분데스 ISSUE] 17-18 분데스리가, 평균관중 44,193명...도르트문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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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2017-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평균 관중 수는 44,193명으로 집계됐다. 도르트문트가 매 경기 평균 79,221명의 관중을 불러모아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바이에른 뮌헨이 이었다.

독일 '키커'는 2017-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팀별 평균관중 수와 좌석점유율, 시즌 총 관중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키커'에 따르면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6경기를 찾은 총 관중 수는 1,352만 3102명이다. 이를 경기 당 평균관중으로 나누면 매 경기 44,193명이 경기장을 찾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평균관중 1위는 도르트문트가 차지했다. 도르트문트는 매 경기 79,221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17번의 홈 경기 중 11경기가 매진됐다. 뒤를 바이에른 뮌헨이 이었다. 뮌헨의 평균 관중 수는 75,058명이었고, 17번의 홈 경기를 전부 매진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3위는 61,196명의 샬케, 4위는 55,861명의 슈투트가르트였다.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하위권에 속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평균 관중은 26,953명으로 18개 팀 중 16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25,395명의 볼프스부르크, 23,872명의 프라이부르크가 이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의 경우 경기장 수용인원이 24,000명에 불과하다. 때문에 좌석점유율은 99.5%를 차지했고,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현재 신구장 건축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터풋볼

# 분데스리가 평균 관중 순위(좌석점유율)

1위. 도르트문트 : 79,221명(97.4%)

2위. 바이에른 뮌헨 : 75,058명(100%)

3위. 샬케 : 61,196명(98.3%)

4위. 슈투트가르트 : 55,861명(92.4%)

5위. 묀헨글라드바흐 : 50,717명(93,9%)

6위. 함부르크 : 50,703명(89%)

7위. 프랑크푸르트 : 49,032명(95.2%)

8위. 쾰른 : 48,464명(97%)

9위. 베를린 : 44,057명(59%)

10위. 하노버 : 42,008명(85.7%)

11위. 브레멘 : 40,252명(95.6%)

12위. 라이프치히 : 39,053명(91.8%)

13위. 레버쿠젠 : 28,231명(93.4%)

14위. 마인츠 : 27,818명(81.8%)

15위. 호펜하임 : 27,581명(91.5%)

16위. 아우크스부르크 : 26,953명(87.9%)

17위. 볼프스부르크 : 25,395명(84.7%)

18위. 프라이부르크 : 23,872명(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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