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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KLPGA] 나다예, 'E1 채리티 오픈'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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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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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예가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 상금 8억 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11년만의 통산 2승을 노린다.

나다예는 25일 경기도 이천시 인근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박채윤과 김예진이 나다예의 뒤를 잇고 있다.

전반에서 1타를 줄였던 나다예는 후반에서 무려 7언더파를 기록하며 치고 올라섰다. 하지만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나다예는 2007년 KLPGA 투어 빈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2승을 거두지 못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장하나는 4언더파 68타를 쳐 김자영, 박민지, 이다연 등 7명과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지현은 이븐파 72타를 쳐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사진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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