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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UCL RECORD] 숫자로 보는 레알vs리버풀 챔스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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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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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유럽 축구의 2017-18시즌이 마무리 되어간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치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숫자로 기록을 살펴봤다.

레알과 리버풀은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NSC 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0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와 관련된 흥미로운 기록들을 간단하게 알아봤다.

#13,517

1981년 5월 27일 레알과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마주한 지 13,517일 만에 다시 결승에서 맞붙는다. 당시 경기 결과는 리버풀이 승리했다.

#1,080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 리버풀의 로리스 카리우스(24)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080분을 뛰었다. 조별 예선부터 4강까지 12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 한 것이다.

#100

레알의 지네딘 지단(45) 감독은 지도자로 나선 결승전 승률이 100%이다. 레알의 코치 시절부터 7번의 결승전 경기에서 모두 레알이 이겼다.

#89

리버풀은 이번 시즌 89개의 유효슈팅을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했다. 레알은 84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70

두 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70골을 기록했다. 총 12경기에서 레알은 30골을, 리버풀은 40골을 넣었다.

#29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2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무득점 경기는 2015-16시즌 맨시티와의 4강 1차전에서 거둔 0-0 무승부이다.

#24

리버풀은 결승 무대까지 총 2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레알은 23명이 출전했다.

#14

현재 레알 선수단 중 14명의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리버풀은 단 한 명도 없다.

#11

레알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32)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수비수 중 5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총 11골을 넣었다. 또한 라모스는 두 번의 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수비수이다.

#6

리버풀의 골문을 지키는 카리우스 골키퍼는 이번 시즌 12경기서 총 6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5

레알과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5차례 만났다. 리버풀이 3승 2패로 우세하다.

#4

레알은 이번 결승전 개최지인 키예프에서 4번의 경기를 치렀다. 모두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였으며,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2

리버풀은 키예프에서 2번의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2경기의 결과는 1승 1무이며, 마지막 경기는 2006년에 치렀다.

#2

이번 결승전 주심인 밀로라드 마지치(45, 세르비아) 심판은 레알의 경기를 2번 맡은 적 있다. 레알은 그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 심판이 리버풀 경기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0

레알의 지단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과 경기를 치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0

결승전에 나서는 양 팀의 선수들 중 1981년 5월 27일에 치러진 두 팀의 결승전을 본 선수는 아무도 없다. 이들 모두가 태어나기 전에 경기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두 팀이 어떤 기록들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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