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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아리 근육 경직' NC 최준석, 1군 말소…넥센 양현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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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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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준석(NC 다이노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는 24일 내야수 최준석을 1군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이인혁을 불러올렸다. 최준석은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나섰다가 9회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가 경직됐다. 물리 치료를 받았지만, 불편한 감이 남아 있어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인혁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0라운드 99순위로 입단한 새내기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 타율 0.362 장타율 0.468 5타점을 기록했다. 이인혁은 NC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투수 양현을 불러올렸다. 23일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성폭행 혐의로 이탈하면서 비워둔 자리를 하루 뒤 채웠다. 양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1승 1세이브 1홀드 19이닝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두산은 외야수 김인태와 내야수 황경태를 2군으로 내리고, 왼손 투수 이현호와 외야수 국해성을 불러올렸다. 두산은 22일과 23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2연패하는 동안 불펜을 소모했다. 당장은 이현호의 쓰임이 커 보인다. 이현호는 올해 1군 기록 없이 퓨처스리그 12경기 1승 3패 32⅔이닝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했다.

롯데는 외야수 김문호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조홍석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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