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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한밤' 양예원 "성추행 당해"vs실장 "합의된 일" 엇갈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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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양예원과 실장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서원의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진은 “소속사와 제작사와 협의한 끝에 하차하게 되었고 캐릭터를 맡아줄 배우를 찾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고, 후임 배우는 김동준이 되었다. 하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사건 발생부터 최초 기사 보도까지 약 40여 일간 이서원이 침묵한 것. SNS에도 평소와 다름 없는 일상적인 모습을 올려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어 양예원의 소식이 전해졌다. 양예원은 과거 피팅모델 촬영 당시 겪었던 성추행을 고백했고, 해당사건을 수지가 지지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현 스튜디오 대표는 “그때 당시 그 분의 상호와 제 상호는 전혀 무관하고”라며 당시 스튜디오는 이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양예원은 “실장님은 제게 협박을 했습니다. 너한테 다 손해배상 청구할 거다 고소할 거다 그렇게 5번의 촬영을 하고 5번의 성추행을 당하고 5번 내내 울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실장은 합의한 촬영이었다며 무고죄로 양예원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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