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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케인, 월드컵서 완장 찬다...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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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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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이 삼사자 군단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케인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앞서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16일 발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케인 외에도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들이 4명이나 포함됐다. 토트넘은 델리 알리, 키에런 트리피어, 대니 로즈, 에릭 다이어가 대표팀에 포함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30골을 넣으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지만, 32골을 퍼부은 모하메드 살라의 존재로 득점왕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케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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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스카이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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