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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결혼 2년차의 신혼생활이란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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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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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부부로 신다은-임성빈이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다은은 지난번 스페셜 MC로 출연한 뒤 이번에는 고정 출연자로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

임성빈이 공간 디자이너인 만큼 두 사람의 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다. 신다은에 따르면 임성빈은 자신의 집에 대해서는 디자인하지 않고 아예 집을 고를 때 최대한 디자인할 필요가 없는 집을 고른다고.

신다은은 이번에 이사한 새 집의 경우도 근처 집을 모두 다 돌아본 후에 결정했다고 전했다.

2년 차 부부의 결혼생활은 알콩달콩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침대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가 하면 사소한 걸로 티격태격하는 등 결혼 선배들이 볼 때는 풋풋하고 부럽기만 했다.

신다은은 오랜만에 임성빈을 위한 건강식 준비에 돌입했다. 블로그로 요리를 배웠다는 신다은은 한식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위해 파스타 요리를 시작했다. 임성빈은 드라마 촬영으로 한동안 아내표 요리를 먹지 못한 상태였다.

신다은은 생각과 달리 요리가 잘 되지 않자 "망했다"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플레이팅을 했다. 임성빈은 "맛있다"고 얘기해줬다.

신다은은 자신이 드라마 촬영을 하는 동안 임성빈이 혼자 쓸쓸하게 지낸 얘기를 듣고 미안해 했다. 임성빈은 신다은이 집에 없을 때는 퇴근도 잘 안 했다고. 신다은이 빨래담당인 터라 임성빈은 입었던 속옷을 다시 입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연애를 하는 것처럼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신다은과 임성빈을 부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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