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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PSG, 투헬 감독 새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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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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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PSG는 21일 홈 경기장인 프랑스 파리의 파크 드 프랭스에서 취임식을 열고 투헬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투헬 감독의 계약 기간은 기존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다.

앞서 지난 15일 PSG는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존중해 시즌 종류 후 투헬 감독의 선임을 공식 선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PSG는 리그앙 마지막 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93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1위 자리에 오르며 이번 시즌 리그앙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궁극적 목표였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만나 1, 2차전 모두 패하며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에메리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한편 PSG는 취임식 전 공식 SNS를 통해 투헬 감독이 자신의 이름과 2020년이 새겨져 있는 PSG의 새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PSG 공식 SNS 캡처]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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