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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오승환 휴식' 토론토, 오클랜드와 홈 4연전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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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토론토 오승환. 2018.04.09.길성용 통신원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토론토가 오클랜드와 4연전을 모두 내주며 수렁에 빠졌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2-9로 패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홈 4연전을 모두 내줬다.

이날 토론로는 선발 투수 조 비아지니가 4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하며 조기강판됐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 투수들도 추가 5실점하며 승기를 내줬다. 타선도 단 2점을 뽑는데 그쳤다.

이날 패배로 시즌 25패(22승)째를 떠안은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오클랜드는 4연승을 달리며 25승(22패)째를 따냈지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한편 토론토 불펜 투수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올시즌 1승, 3홀드, 1세이브, 방어율 2.5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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